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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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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판 디스플레이는 얇고 평평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칭하며, 195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에이컨 튜브, 평면 CRT,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시도되었으나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970년대 이후 액정 디스플레이(LCD)와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면서 텔레비전,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LCD, OLED, QLED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해외에서는 파나소닉, 소니 등이 주요 브랜드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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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디스플레이
개요
다양한 평판 디스플레이
다양한 평판 디스플레이
유형액정 표시 장치(LCD),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기타
두께10 cm 미만
개발1964년 (최초의 박막 트랜지스터 LCD)
용도텔레비전, 컴퓨터 모니터, 휴대 전화, 태블릿 컴퓨터, 기타
작동 원리
액정 디스플레이 (LCD)액정의 광학적 특성 변화를 이용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PDP)가스 방전으로 생성된 플라즈마를 이용
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유기 물질의 자체 발광 현상 이용
기술적 특징
장점얇고 가벼움
낮은 전력 소비
높은 화질
단점시야각 제한 (LCD)
번인 현상 (PDP, OLED)
높은 생산 비용 (OLED)
역사
초기 개발1960년대, 액정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시작
상용화1990년대, LCD TV 상용화 시작
기술 발전2000년대 이후, PDP, OLED 등 다양한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종류
액정 표시 장치 (LCD)TN 패널
VA 패널
IPS 패널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PDP)AC형 PDP
DC형 PDP
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AMOLED
PMOLED
기타전계 방출 디스플레이(FED)
표면 전도 전자 방출 디스플레이(SED)
레이저 TV
응용 분야
텔레비전LCD TV, 플라즈마 TV, OLED TV
컴퓨터 모니터LCD 모니터, OLED 모니터
휴대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기타디지털 사이니지, 의료 장비, 산업 장비

2. 역사

평판 TV의 역사는 여러 기술적 발전과 기업들의 경쟁을 통해 이루어졌다.

1954년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에서 평판 TV에 대한 초기 제안이 있었고, 이후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었다. 1958년에는 필코 프레딕타(Philco Predicta)가 최초로 상업 출시된 "평판" 텔레비전이었지만, 상업적으로는 실패했다.

이후, 초기 개발, 액정 디스플레이(LCD)와 LED 디스플레이의 발전을 거치면서 평판 디스플레이는 더욱 발전하였다.

과거 얇은 형태가 등장하기 전의 텔레비전은 대부분 브라운관 방식이었으나, 브라운관은 큰 화면을 만들수록 깊이와 질량이 커져 37 인치 정도가 실용적인 한계였다. 초기에는 큰 화면을 제조하기 어려웠던 "얇은 텔레비전"도 얇고 가볍다는 장점을 살려 대형화에 적합하게 되었고, 제조사들이 화면 크기 확대와 저가격화에 힘쓴 결과, 브라운관을 대체할 만한 성능과 가격을 갖춘 제품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2003년 지상파 디지털 방송 개시에 따라 텔레비전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일반 가정, 사업소, 공공 시설, 교통차량(기재) 등에서 얇은 텔레비전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얇은 텔레비전, 디지털 카메라, DVD 레코더는 "디지털 가전", "디지털 세 가지 신기"라고 불리기도 했다.

2000년대 일본에서 얇은 텔레비전의 주류는 "'''액정 텔레비전'''"과 "플라즈마 텔레비전"이었다. 액정 텔레비전은 소형부터 최대 108인치,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32인치에서 150인치 대형 화면 제품만 출시되었다. 초창기에는 플라즈마 텔레비전이 우수했지만, 액정의 저가격화, 기술 향상, 대형화로 인해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플라즈마 텔레비전에서 철수했다. 이후 유기 EL 텔레비전이 등장하여, 2010년대에는 "액정 텔레비전"과 "유기 EL 텔레비전"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후방 투사 텔레비전 같은 투사형 대형 텔레비전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지만, 세계적으로는 소수이다.

얇은 텔레비전을 차로 운반할 때는 옆으로 눕히면 패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세워서 진행 방향과 평행하게 적재해야 한다. 고정형 얇은 텔레비전은 본체 낙하로 인한 패널 손상이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두 명 이상이 운반 및 설치해야 한다.

2. 1. 초기 개발

1954년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은 레이더 모니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평판 TV에 대한 최초의 제안을 했으나, 상용화에는 실패했다.[1] 1958년 에이컨 튜브(Aiken tube)가 최초로 생산된 평판 디스플레이였으나, 군사용으로 일부 사용되었을 뿐 상용화되지 못했다.[2][3][4] 1964년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이 발명되었다.[7]

2. 2. 액정 디스플레이 (LCD)의 발전

MOSFET(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는 1959년 벨 연구소에서 발명되었고,[8] 1962년 RCA의 폴 K. 바이머가 박막 트랜지스터(TFT)를 개발했다.[10] 1968년 RCA 연구소의 버나드 J. 레히너는 TFT 기반 LCD 아이디어를 구상했다.[12] 1973년 웨스팅하우스 연구소의 T. 피터 브로디 등이 최초의 TFT LCD를 시연했다.[15][16]

1982년 일본에서 LCD 기술 기반의 포켓 TV가 개발되었다.[17] 1984년 엡손에서 최초의 컬러 LCD 포켓 TV인 '엡손 엘프'를 출시했다.[19] 1988년 샤프 연구팀이 14인치 풀 컬러 LCD를 시연하며,[12][20] LCD가 브라운관(CRT)을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12]

2. 3. LED 디스플레이의 발전

휴렛 팩커드(HP)는 1968년에 최초로 사용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22] 1969년 2월에는 HP 모델 5082-7000 숫자 표시기를 출시했는데,[23] 이는 최초의 영숫자 LED 디스플레이로, 진공관을 대체하며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에 혁명을 일으켰다.[24] 1977년, 제임스 P. 미첼은 최초의 단색 평판 LED 텔레비전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시연했다.

1987년, 이스만 코닥의 칭 W. 탕과 스티븐 반 스리크는 최초의 실용적인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장치를 만들었다.[25] 2003년, SK하이닉스는 4,096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유기 EL 드라이버를 생산했다.[26] 2004년, 소니는 최초의 LED 백라이트 LCD인 퀄리아 005를 출시했다.[27] 2007년, 소니 XEL-1은 최초의 OLED 텔레비전이었다.[28]

3. 종류

평판 TV는 디스플레이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에 걸쳐 상용화된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은 다음과 같다:

기술설명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PDP)네온과 같은 가스로 채워진 얇은 간격으로 분리된 두 개의 유리판을 이용한다. 각 판에 있는 전극 사이에 전압을 가하면 가스 작은 부분이 빛을 낸다.
액티브 매트릭스 액정 디스플레이 (AMLCD)액정의 특성을 이용하여 화면을 표시한다. 얇고 가벼우며 전력 소비가 적다. 주로 TFT를 이용한 액티브 매트릭스 방식이 사용된다.
후면 투사디지털 광학 처리 (DLP), LCD, LCOS 등의 기술을 이용한다.
전자 종이E 잉크, 자이리콘 등의 기술을 이용한다.
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 (LED)발광 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화면을 표시한다.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AMOLED)유기 EL 물질을 이용하여 자체 발광하는 픽셀로 화면을 구성한다.
퀀텀닷 디스플레이 (QLED)퀀텀닷(양자점)의 특성을 활용하여 색 재현율을 높인 디스플레이로, 기존 LCD 패널에 퀀텀닷 필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외에도 활발히 연구되었지만 상용화에 실패하거나 제한적인 기술로는 액티브 매트릭스 전계 발광 디스플레이 (ELD), 간섭 변조 디스플레이 (IMOD), 전계 방출 디스플레이 (FED), 표면 전도 전자 방출 디스플레이 (SED, SED-TV) 등이 있다.

과거에는 브라운관 방식의 텔레비전이 주류였으나, 브라운관은 큰 화면을 만들수록 깊이와 무게가 증가하여 37인치 정도가 실용적인 한계였다. 그러나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평판 TV가 브라운관 TV를 대체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되면서 평판 TV 보급이 가속화되었으며, 2000년대에는 액정 TV와 플라즈마 TV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액정 기술의 발전과 가격 인하로 플라즈마 TV는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하게 되었고, 이후 유기 EL TV가 등장하여 2010년대에는 액정 TV와 유기 EL TV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평판 TV를 운반할 때는 패널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눕혀서 운반하는 것은 금지되며, 세워서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 또한, 설치 시에는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3. 1. 액정 디스플레이 (LCD)

액정 디스플레이(LCD)는 액정의 특성을 이용하여 화면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얇고 가벼우며 전력 소비가 적은 장점이 있다. 주로 TFT를 이용한 액티브 매트릭스 방식이 사용된다.

LCD 화면은 여행객을 위한 정보 표시로 사용된다.


전계 효과 LCD는 CRT 화면보다 가볍고, 작고, 휴대 가능하며, 저렴하고, 신뢰성이 높고 눈의 피로가 덜하다. LCD 화면은 액정이라는 얇은 액체층을 사용하는데, 이 액정은 결정 특성을 나타낸다. 투명 전극을 지닌 두 개의 유리판 사이에 액정이 있고, 두 개의 편광 필름이 LCD의 각 측면에 배치된다. 전극 사이에 전기장을 제어하여 액정의 다양한 부분(픽셀)을 활성화하여 편광 특성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편광 특성은 액정층의 정렬과 사용된 특정 전계 효과에 따라 트위스티드 네마틱(TN), In-Plane Switching(IPS), 수직 배향(VA) 중 하나이다. 색상은 개별 서브픽셀에 적절한 색상 필터(빨강, 녹색, 파랑)를 적용하여 생성된다. LC 디스플레이는 시계, 계산기, 휴대폰, TV, 컴퓨터 모니터, 랩톱 화면 등 다양한 전자 제품에 사용된다.

과거 얇은 형태의 텔레비전이 등장하기 전에는 대부분 브라운관 방식이었으나, 브라운관으로 큰 화면을 만들면 깊이와 질량이 매우 커져서 37 인치 정도가 실용적인 한계였다. 처음에는 큰 화면을 제조할 수 없었던 "얇은 텔레비전"도 얇고 가볍다는 장점을 살려 대형 화면을 만드는데 적합하게 되었다. 텔레비전 제조사들이 화면 크기 확대와 저가격화에 힘쓴 결과, 브라운관 방식의 텔레비전과 대체될 만한 성능과 가격을 갖춘 제품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면서 텔레비전을 교체하는 시기와 맞물려 일반 가정, 사업소, 공공 시설, 교통차량(기재) 등에서 널리 보급되었다. 얇은 텔레비전과 디지털 카메라, DVD 레코더를 함께 "디지털 가전", "디지털 세 가지 신기"라고 불리기도 했다.

2000년대 일본에서 얇은 텔레비전의 주류는 "액정 텔레비전"과 "플라즈마 텔레비전"이었다. 이들은 표시 원리가 전혀 달랐는데, 액정 텔레비전은 수 인치의 소형 화면에서 최대 108인치 정도의 대형 화면까지 있었고,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32인치에서 150인치의 대형 화면 제품만 출시되었다. 초창기에는 플라즈마 텔레비전이 액정보다 우수한 점이 있었지만, 액정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기술이 향상되며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게 됨에 따라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쇠퇴하여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했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을 대체하듯 유기 EL 텔레비전이 등장하여, 2010년대에는 "액정 텔레비전"과 "유기 EL 텔레비전"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후방 투사 텔레비전과 같은 투사형 대형 텔레비전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소수이다.

얇은 텔레비전을 차에 싣고 운반할 때는 옆으로 눕히면 패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세워서 운반해야 한다. "넘어지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로프 등으로 고정한 후, 진행 방향과 평행하게 세로로 적재"해야 하며, 진행 방향과 직각으로 적재하면 진동이나 충격으로 TV가 넘어지거나 떨어져 패널이 손상될 수 있다. 고정형 얇은 텔레비전은 본체를 떨어뜨려 패널을 손상시키거나 부상을 입지 않도록 "운반 및 설치 작업은 반드시 두 명 이상"이 해야 한다.

일본 내 많은 제품은 지상 디지털/BS/110°CS 디지털 3파 튜너를 내장하고 있다(2011년 이전에는 지상 아날로그 튜너를 추가 탑재). 2005년경까지는 디지털 튜너 가격이 비싸 저가형 기기에는 지상 아날로그 튜너만 탑재하기도 했다. 디지털 대응 TV에서도 저가형은 원가 절감을 위해 BS/110°CS 튜너를 생략하기도 했다. 반면 중급에서 고급 기종 및 녹화 기능 탑재 기종은 디지털 3파 튜너를 2개 이상 탑재한 경우가 많았다.

2011년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이전에는 지상 아날로그 튜너 탑재가 거의 필수였지만, 2008년부터 이를 생략한 제품도 등장했다. 전환기에는 지상 아날로그 및 디지털을 모두 탑재한 제품이 많았고, 이후 아날로그 튜너는 폐지되었다. BS 아날로그 튜너는 2007년경까지 폐지되었으며, VHF·VU 공용 안테나도 2010년 8월을 기점으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대화면 사이즈를 중심으로 튜너 유닛이 외장형인 기기가 많았지만(유닛부와 디스플레이부는 전용 케이블로 연결), 2007년까지 거의 모든 제품이 튜너 일체형으로 바뀌었다. 디지털 튜너 탑재로 인해, 저가형, 간이형 기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종에서 BML을 통한 디지털 방송의 데이터 방송을 표시할 수 있다.

4K·8K 방송 시작 후에는 "4K 또는 8K 튜너를 내장한 40V형 이상의 대형 모델"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제조사는 "4K 미지원 기존형 정착형(32V형 이하 소형) 모델의 라인업을 대폭 축소하고, 향후 재고품 한정으로 판매 종료"를 하고 있다. 개인용 모델은 무선 전송 방식인 "프라이빗 VIERA" 등을 생산하며, 향후 정착형 얇은 TV는 4K·8K 튜너 내장 기종으로 일원화될 예정이다. 4K 또는 8K 튜너 내장 모델은 탈착식 기존형 B-CAS 카드 대신 "ACAS 칩"을 본체에 내장하여, 디지털 방송 시청 시 필수적인 "B-CAS 또는 mini B-CAS 카드" 분실, 손상 염려가 없어졌다.

초기에는 화면 양쪽에 스피커가 장착된 "사이드 스피커"와 화면 하단에 장착된 "언더 스피커" 형태가 있었으며, 스피커 타입도 (우퍼+풀 레인지) 2웨이와 풀 레인지 두 가지가 있었다. 그러나 본체가 점차 얇아지면서 현재 모델은 "풀 레인지 언더 스피커"가 주류를 이룬다. 일부 상위 기종은 우퍼+풀 레인지 2웨이 타입을 채용하기도 한다. 스피커는 정면을 향해 장착되거나, 아래쪽을 향해 장착되는 기종도 있다. 본체 조작 버튼·B-CAS 카드 슬롯·헤드폰 단자도 초기에는 전면에 있었지만, 현재는 상단이나 측면으로 옮겨졌다. 대형(65V형 이상) 일부 상위 기종은 스피커가 외장형(본체와 부속 스피커 케이블로 연결)이거나, 별매품으로 판매되는 기종(103V형)도 있다.

평판 TV 본체 내장 스피커는 구조상 제약으로 크기나 개수(스피커 유닛 종류)가 제한되어 소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홈 시어터나 랙 시어터 시스템을 함께 구매하기도 한다. 현재 홈 시어터 시스템은 HDMI 케이블이나 광 디지털 케이블 연결로 간편하게 박력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010년부터는 오디오 리턴 채널(ARC) 규격이 등장하여 HDMI 케이블 하나로 연결이 가능해졌다(2010년 이후 제조 기기 조합 시). 2009년 이전 제조 기기는 광 디지털 케이블 연결이 필요하다. 평판 TV 중 보급형은 광 디지털 출력 단자가 없거나 HDMI 단자가 ARC를 지원하지 않아 홈 시어터 조합이 불가능하다. 2011년부터는 TV 본체 헤드폰 단자에 아날로그 음성 케이블을 연결하는 보급형 시어터 시스템도 등장했지만, 이 방식은 HDMI가 없고 TV 본체 내장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평판 TV용 홈 시어터 시스템은 HDMI 연동 기능을 지원하여 TV 리모컨으로 홈 시어터 조작 및 음성 메뉴 전환이 가능하다(제조 연도 조합에 따라 기능 제한). 랙 시어터(스피커·앰프 내장 TV 받침대)는 깊이가 얇고 방자 설계가 아니므로 기존 브라운관 TV는 올려놓을 수 없다.

초기에는 Ir 시스템이 주류였으며, TV 모니터 출력 단자와 녹화기 외부 입력 단자를 AV 케이블로 연결하고, 디지털 튜너 Ir 시스템 케이블을 연결, 송신부를 녹화기 리모컨 수광부에 부착했다. 연결 후 녹화기 메이커 설정이 필요했다. 디지털 방송 녹화는 방송 가이드(G 가이드)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리모컨 적외선 신호로 녹화기에 전송, 녹화 시작 시간에 TV에서 녹화 신호를 Ir 시스템 케이블을 통해 전송했다.

2005년부터 HDMI가 등장, 2006년부터 HDMI 연동 기능이 추가되었다. (파나소닉 비에라 링크 등) HDMI 케이블을 통해 TV 리모컨으로 녹화기 연동 조작(녹화 예약·재생 등)이 가능해져 조작·접속이 간소화되었다. 파나소닉과 샤프는 BD/DVD 레코더 점유율을 높이고 브랜드력 강화에 성공했다. HDMI 접속이 화질·음질도 우수하여 2009년부터 Ir 시스템·모니터 출력 단자를 폐지하는 기종이 증가했다. 아날로그 튜너만 탑재된 기존형 녹화기에 의한 디지털 방송 녹화는 쇠퇴하고, HDMI 연동으로 거의 완전 이행했다.

초기에는 영상/음성 입력, S1/S2 영상 입력, D 입력, Ir 시스템 단자, 모니터 출력 단자(S 영상 포함) 구성이 많았지만, HDMI 등장으로 기존 AV 입출력 단자는 감소했다. 2011년 모델은 비디오 입력 단자가 감소, 모니터 출력・Ir 시스템・S1/S2 입출력 단자는 폐지(일부 상위 기종은 아날로그 음성 출력 단자만 존속)[40], AACS 규정으로 D 단자 하이비전 영상 아날로그 전송이 D2 이하 화질로 제한, D 입력 단자 폐지 기종도 등장했다(2014년 이후 D 단자 하이비전 영상 아날로그 전송 전면 금지). 2022년 이후 제조 기종은 아날로그 AV 입력 단자가 "영상・음성 일체형 미니 잭"으로 변경되어 변환 케이블이 필요하다. 파나소닉 4K 비에라와 소니 4K BRAVIA 2024년 이후 모델은 "아날로그 AV 입력 단자 전면 폐지"를 단행, HDMI 단자 없는 아날로그 재생 기기 연결이 불가능해졌다.

HDMI 단자는 상위 모델 4계통, 보급형 모델 2~3계통이다(제조사, 기종에 따라 측면에 배치). 2009년부터 ARC(오디오 리턴 채널) 지원 단자가 탑재, 2013~2016년에는 MHL(모바일 고화질 링크) 지원 단자 탑재 기종도 있었다.

헤드폰 단자는 초기에는 (TV 스피커 소리 꺼짐) 기존 단자와, (헤드폰 연결해도 TV 스피커 소리 유지) "패밀리 이어폰 단자" 탑재 기종이 많았지만, 2008년 이후 패밀리 이어폰 기능 폐지 기종이 급증했다. 2010년 이후 모델은 헤드폰 단자 1계통이지만, 헤드폰 연결 시 TV 스피커 소리 on/off 메뉴 선택 가능 기종이 등장했다(2화면 모델 일부 상위 기종은 스피커와 헤드폰 단자 별도 채널 음성 출력 가능).

전원 케이블은 초기 37V형 이상 대형 모델이 접지형 3심 플러그, 일반 2심 콘센트 연결 시 변환 어댑터 사용, 2009년 이후 제조 기종은 모두 일반 2심, 접지선 폐지(현재 37V형 이상 대형 모델 본체 측 마그넷식, 32V형 이하 소형 모델 본체 측 직부착 코드, 15V형 이하 AC 어댑터 사용). 103V형은 200V 전원 사용(주문 생산).

얇은 TV 자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레코더 없이 디지털 방송 녹화 가능 제품이 있다. 도시바, 히타치 주력, 타 제조사들도 따랐다. 레코더보다 간편하게 타임 시프트 시청 등이 가능, 광학 디스크 굽기 불필요 소비자들에게 인기. 샤프는 2008년 BD 레코더 내장 액정 TV, 미쓰비시 전기는 2009년 HDD・BD 레코더 내장 액정 TV 출시.

파나소닉은 2008년 HDD 내장 플라즈마 비에라&액정 비에라, 2009년 HDD・BD 레코더 내장 액정 비에라 출시. 2011년 SD 메모리 카드 직접 녹화, 외장 HDD(USB 연결) 녹화 가능 플라즈마&액정 비에라 출시(SD 카드 녹화 원본 기기에서만 재생, 타 기기 재생 불가).

액정 텔레비전과 얇은 TV 받침대의 예


각 제조사는 브라운관 TV보다 한두 단계 큰 화면 얇은 TV 교체 권장(예: 브라운관 29인치→얇은 40인치, 브라운관 와이드 32인치→얇은 TV 42인치). 설치 공간, 4:3-16:9 종횡비 차이에서 발생 보이는 방식 차이(시야각 등)가 근거.

저가격화로 40V형 이상 대형 TV 판매 비중 증가, 32~42V형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린다. 얇은 TV 보급률 높아진 2007년 전후 "두 번째 수요" 의식 32V형 이하 액정 TV에 각 사 주력. 32V형 제외 19V~31V형은 라인업만 있을 뿐 수요 적음, 19V~24V형은 좁은 개인실(아이 방, 아파트 등), B2B(병원, 만화 카페 등)용. 25V~31V형은 2013년 이후 4K 경향, 2018년 현재 제조사 극소수.

큰 화면 추구는 제조사 기술 경쟁 의미. 플라즈마 2007년 파나소닉(구: 마쓰시타 전기 산업) 103인치 출시[43]. 액정 2012년 84인치, 2018년 200인치[44].

샤프 10.4인치 TFT 탑재
액정 텔레비전 "윈도우"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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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화면에 액정 디스플레이(액정 디스플레이, 약칭 "LCD") 사용 텔레비전. 흑백 표시 시대부터 이어진 액정 표시 장치 보급, 높은 색 재현율, 충분한 동영상 성능 갖춘 대형 화면 제품 제조 기술 확립으로 얇은 텔레비전 주요 지위 획득.

1982년 엡손 세계 최초 액정 디스플레이(반사형 1.2인치) 사용 TV 내장 디지털 시계 판매. 1984년 TFT 컬러 액정(투과형 2.1인치) 채용 포켓 텔레비전(상품명: 텔레비전 안) 판매. 최초 비교적 대형 민생용 상품 시장 투입 샤프, "윈도우" 1995년 닛케이 우수 제품·서비스상 산업 신문·최우수상 수상[49]. 2000년대 후반 급속 보급, 기존 브라운관 텔레비전 판매량 역전.

액정 TV 장점:

  • 플라즈마 TV보다 연간 소비 전력 낮음(50V 플라즈마 TV TH-P50GT60 연간 전력 소비량 146kWh, 액정 TV TH-L50E60 90kWh. 2013년 동일 제조사 비교).
  • 저반사성(광택 처리 시 예외).
  • 비교적 긴 수명(백라이트 수명 6만~10만 시간 이상).
  • 화면 소형화, 얇아짐 가능.
  • 소형이라도 해상도 높이기 가능.
  • LED 백라이트, CCFL 개선으로 색역 넓힘(NTSC 비 초과 색역 표현).


액정 TV 해상도 (16:9 타입):

해상도설명
8K가로 7680 픽셀 × 세로 4320 픽셀. 8K UHD, 슈퍼 하이비전 표기.
4K가로 3840 픽셀 × 세로 2160 픽셀. 4K UHD 표기. 풀 하이비전 4배.
풀 하이비전가로 1920 픽셀 × 세로 1080 픽셀. 풀 HD 표기. 과거 풀 스펙 하이비전 명칭은 제조사 간 합의 불발로 현재 미사용. 하이비전 본래 화질 재현. 2004년 최초 출시, 현재 37V형 이상 모델 대부분 풀 하이비전 패널 탑재. 2006년 샤프 최초 풀 하이비전 32V형 개발·판매, 2007년 11월 최초 22V/26V형 풀 하이비전 모델 출시. 2008년 도시바·파나소닉 최초 풀 하이비전 32V형 개발·판매. 나나오(EIZO) 24V/27V형 모델 출시. TV 튜너 미내장 디스플레이는 더 작은 것도 존재.
표준 하이비전가로 1366 픽셀 × 세로 768 픽셀. 와이드 XGA(WXGA) 표기. 하이비전 정의(세로 650 화소 이상) 충족. 초기 37V형 이상도 존재, 2020년 현재 32V형 이하 액정 TV에서만 확인.
표준가로 854 픽셀 × 세로 480 픽셀. 해외 ED 표기. 세로 픽셀 수 NTSC 아날로그 TV 동일, 디지털 TV 가로 폭 넓어 가로 픽셀 수 증가. 현재 거의 없지만, 초기(2005년경까지) 22형 이하 소형 모델, 42형 이하 저가형 플라즈마 TV 중심 일부 제품 존재.



주요 액정 TV 브랜드:

3. 1. 1. LED-LCD

LED 백라이트는 기존 CCFL(냉음극 형광 램프) 방식보다 밝기, 명암비, 색 재현율이 우수하여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러한 LED의 성능 향상으로 현재 출시되는 거의 모든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LED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다만, 이미지는 여전히 액정 층에서 생성된다.

3. 2.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PDP)

1992년, 후지쯔의 시노다 덴이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텔레비전을 개발했다. 1993년 후지쯔 제너럴이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를 상품화(21인치)했다. 1996년에는 후지쯔, 후지쯔 제너럴이 세계 최초의 업무용 42인치 풀 컬러 PDP를 개발, 1997년 9월에는 후지쯔 제너럴이 업무용 42형 와이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민생용 42인치 와이드 타입(16:9 화면)의 플라즈마 텔레비전을 같은 해 11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1997년 12월에는 파이오니아(현: 온쿄&파이오니아)가 세계 최초의 50형 고화질 와이드 플라즈마 텔레비전 "PDP-501HD"를 발매했다.[58]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는 네온과 같은 가스로 채워진 얇은 간격으로 분리된 두 개의 유리판으로 구성된다. 각 판에는 여러 개의 평행 전극이 가로로 지나간다. 두 판의 전극은 서로 직각을 이룬다. 각 판에 있는 두 전극 사이에 전압이 가해지면 두 전극 사이의 가스 작은 부분이 빛을 낸다. 가스 부분의 빛은 모든 전극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더 낮은 전압에 의해 유지된다.

2000년대 후반까지 액정과 함께 양강으로 불렸지만, 판매 대수는 액정의 10분의 1 이하였다(다만, 이 숫자는 소형 액정 텔레비전을 포함한 것이며, 대형 화면 텔레비전에 한정하면 전성기에는 선전하고 있었다). 액정 텔레비전과 경쟁하듯 고성능화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액정 텔레비전의 고성능화를 따라가지 못해,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했다. 액정도 병행하여 생산하는 제조사가 대부분이었지만, 플라즈마에 대한 투자가 컸던 제조사는 나중에 떠안은 부채도 컸다.

일본의 주요 제조사는 파나소닉, 히타치 제작소(현: 히타치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후지쯔 제너럴, 소니, 도시바, 파이오니아(현: 온쿄&파이오니아) 등이었다. 해외에서는 LG전자 등도 강력한 생산력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 국내 시장 점유율에서는 파나소닉이 독주하고 있었고, 해외 시장 점유율에서도 1위였다.

플라스마 텔레비전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한때 대형 제품일수록 액정(LCD)에 비해 저렴했다.(2011년 현재 60인치 이하에서는 거의 가격 차이가 없다).
  • 넓은 시야각.
  • 응답 속도가 빠르며 스포츠 프로그램이나 액션 영화 등에서도 움직임이 부드럽고, 잔상에 의한 동영상 흐림 현상도 일어나기 어렵다(감마 특성이 평탄하여 비교적 간단한 회로로 충실한 계조 성능을 실현할 수 있다).
  • 높은 명암비로 (액정 TV에 비해) 입체감 있는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 플라즈마 TV를 추진하는 제조사들은 "동영상 해상도"라는 독자적인 지표를 설정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표시해도 실제 정밀도가 저하되기 어렵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59]

  • 흰색 면적이 증가하면 화면 밝기를 억제하는 기능(다이내믹 밝기 제어)이 있어 눈부심을 줄여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 깜빡임이 적다.
  • 액정에 비해 화면 강도가 높고 패널 파손이 일어나기 어렵다.
  • 플라즈마 패널의 수명은 휘도 반감까지 10만 시간(브라운관의 5배)으로 장수명이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 최대 소비 전력이 크다. 단, 플라즈마 TV의 최대 소비 전력은 RGB의 모든 화소가 100% 발광했을 때의 전백 표시 시 수치이며, 일반적인 영상에서는 쉬는 화소도 있기 때문에, 표시하는 영상에 따라 항상 소비 전력은 변동하므로 최대 소비 전력의 대략 3분의 2가 실제 소모 전력으로 간주된다. 실제 전기 요금은 연간 소비 전력량에서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며, 동일 크기의 액정 TV에 비해 160% 정도이다.
  • 소형화가 어렵고, 개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 2011년 현재, 액정 TV는 20인치 미만도 존재하지만, 대형 제조사의 플라즈마 TV의 하한은 지금까지 37V형이다. 그러나 소형 기종은 액정 TV에 비해 경쟁력이 없어, 실제로 판매되는 것은 42인치 이상이다.

  • 액정에 비해 고화질화가 어렵다.
  • 화면에 빛이 반사되기 때문에, 설치 시에는 반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저반사 패널 모델도 등장했다.
  • 브라운관 TV와 마찬가지로 화면 번짐이 일어나기 쉽고, 장시간의 정지 화면 표시에는 적합하지 않다. 각 회사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게 되었다.

: 4:3의 영상을 상시 표시하는 경우에는 화면 양쪽에 띠 모양의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각 회사에서는 그레이 백 스크린 세이버를 작동시켜 대책을 실시한다.

  • AC 구동형 플라즈마는 빨강(R)·녹색(G)·파랑(B) 각각에 대해 점등과 소등 중 하나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속으로 명멸시키는 펄스 구동(점등 횟수가 적으면 어둡게 보이는 등의 기법)에 의해 유사하게 계조를 표현한다. 이 때문에 백라이트와 투과 필터 양면에서 조절이 가능한 LCD에 비해 색역이 좁아지기 쉬웠지만, 최신 모델에서는 x.v.Color에 대응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HDTV 표준(ITU-R BT709) 대비 120%의 고색역을 재현할 수 있는 모델도 등장했다.


2006년 파나소닉이나 파이오니아의 플라즈마 TV 모델부터 풀 HD(가로 1920 픽셀 × 세로 1080 픽셀) 표시 능력을 가진 기종이 등장했다.

2007년 4월 현재 풀 HD의 최소 모델은 파나소닉의 42V형이 최소이지만, 기존 플라즈마 TV가 취약했던 고화질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또한 소비 전력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져 연간 소비 전력에서 액정 TV를 역전하는 기종도 나타났다.

그러나 액정과의 경쟁에서는 열세였으며, 플라즈마 패널에서 철수하는 제조사도 많아, 2013년 10월 파나소닉이 전면 생산 종료를 발표[60]하면서, 일본에서 패널 생산을 하는 제조사는 없어졌다. 그 후에도 한국에서 삼성LG가 패널 생산을 하고 있었지만, 2014년에 들어서 잇따라 철수했다[61]。이를 기점으로 플라즈마 TV는 종료되었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대형 가전 양판점 등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화소 발광에 형광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명이 형광체에 반사되어 검은색이 짙은 보라색 등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어두운 장면에서는 화면도 어두워지기 때문에,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화면 전체가 어둡게 보인다. 그러나 가정의 조명 아래에서는 검은색은 검게 표시되고, 어두운 장면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특성은 높은 콘트라스트로 이어져 입체적인 영상을 표시한다.

2010년 4분기 세계 시장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출하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62]

국가기업점유율
일본파나소닉40.7%
대한민국삼성33.7%
대한민국LG23.3%
일본Orion2.3%



일본 내에서 판매 각 사가 사용했던 브랜드명은 다음과 같다.



히타치와 파이오니아 등이 잇따라 철수했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파나소닉도 철수를 결정했다. 파나소닉의 제조 종료 후 플라즈마 TV가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최신 4K TV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가격 급등이 나타났다.

파나소닉(Panasonic)사 103V형 풀HD 플라즈마 TV(오른쪽). 왼쪽은 50V형.

3. 3. 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텔레비전이다. 가정용으로는 소니가 2007년 11월 22일에 세계 최초로 11V형을 판매했다.[56] 엡손, 도시바, 삼성전자 등도 개발에 주력하여, 휴대 전화의 원세그 텔레비전으로는 au의 W53H나 MEDIA SKIN 등의 디스플레이에 사용되었다.

2008년 7월, 일본의 독립 행정 법인인 신 에너지·산업 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가 중심이 되어 주요 국내 메이커들이 유기 EL 대형 패널 실용화를 위해 공동 개발을 하기로 결정, 2010년대 후반에 40인치 이상의 유기 EL 디스플레이 양산을 목표로 했다.[56]

그러나 유기 EL 패널은 제조 비용이 많이 들어 액정 텔레비전에 비해 가격이 비쌌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보급이 더뎠고, 2010년 2월 16일 소니는 유기 EL 텔레비전의 일본 내 판매를 3월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소니는 이후에도 북미, 유럽, 중남미 등 해외에서는 판매를 계속하고 대형화를 위한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니의 철수로 일본 국내 시장에서 유기 EL 텔레비전은 잠시 자취를 감추었다.

그 후, 대한민국LG전자가 양산에 성공하여, 점차 일본 국내에서도 보급되었다.[57]

유기 EL TV는 액정 TV처럼 화면 뒤에서 백라이트로 비추는 방식이 아니라, 인버터 회로를 통해 화면 전체에서 발광하는 특성상 휘도 얼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고장으로 화면이 켜지지 않는 경우 인버터 교체로 대응할 수 있으며, 움직임이 빠른 영상에서도 번짐이 적어 배속 액정 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제조 비용으로 인해 액정 TV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액정에 비해 휘도가 낮다는 점이 있다.

3. 4. 퀀텀닷 디스플레이 (QLED)

퀀텀닷(양자점)은 빛을 받으면 특정 파장의 빛을 내는 나노 입자이다.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이러한 퀀텀닷의 특성을 활용하여 색 재현율을 높인 디스플레이로, 기존 LCD 패널의 백라이트 유닛에 퀀텀닷 필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 5. 휘발성 디스플레이

휘발성 디스플레이는 정지된 이미지의 경우에도 픽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새로 고침이 필요하다. 따라서 휘발성 화면은 디스플레이에 이미지를 유지하거나 이미지를 변경하기 위해 주 전원(벽 콘센트에 연결됨) 또는 배터리의 전력이 필요하다.[36] 이 새로 고침은 일반적으로 초당 여러 번 발생한다. 예를 들어 정전이 발생하여 이 작업이 수행되지 않으면 픽셀은 점차 일관된 상태를 잃고 이미지가 화면에서 "사라질" 것이다.

다음은 휘발성 디스플레이에 해당하는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들이다.

타이페이 아레나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는 광고와 영화 예고편을 보여준다.

3. 6. 정적 디스플레이

정적 평판 디스플레이는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 없고, 이미지를 변경할 때만 에너지가 필요한 디스플레이이다. 이는 양안정인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정적 평판 디스플레이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지만, 재생률이 느려 대화형 디스플레이에는 적합하지 않다.[36]

킨들 키보드는 전자책 페이지를 표시할 때 정적 화면 기술을 사용한다. 배터리가 소모되어도 텍스트 이미지는 화면에 유지되지만, 전원이 없으면 새 페이지로 변경할 수 없다.


정적 평판 디스플레이는 다음과 같은 제한적인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36]

  • 콜레스테릭 액정 디스플레이: Magink에서 제조하며, 옥외 광고에 사용된다.
  • 전기영동 디스플레이: 소니 및 iRex의 전자책 리더 장치에 사용된다.
  • 간섭 변조기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에 사용된다.

4. 대한민국 시장 동향

2000년대 초반부터 대한민국 시장에 평판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액정 텔레비전'''(LCD TV)과 '''플라즈마 텔레비전'''(PDP TV)이 경쟁했다. 이 두 종류의 TV는 브라운관 방식 텔레비전에 비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고화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 얇은 텔레비전의 주류는 '''액정 텔레비전'''과 플라즈마 텔레비전이었다.[32][33][34][35] 초창기에는 플라즈마 텔레비전이 액정보다 우수한 점이 있었지만, 액정의 저가격화, 기술 향상, 대형 화면화에 따라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쇠퇴하여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했다.

대한민국 기업들은 평판 TV 기술 발전을 선도해왔다.[56] 삼성전자LG전자는 각각 QLED와 OLED 기술을 중심으로 고화질, 고성능 TV를 선보이고 있다.[57] 4K, 8K를 넘어선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TV가 대중화되고 있다.

최근 평판 TV는 단순한 시청 도구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TV로 진화하고 있다. LAN 단자나 무선 LAN을 탑재하여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OTT(Over-the-Top) 서비스, 스트리밍 게임, 화상 회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45]

4. 1. 초기 보급

2000년대 초반부터 대한민국 시장에 평판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액정 텔레비전'''(LCD TV)과 '''플라즈마 텔레비전'''(PDP TV)이 경쟁했다. 이 두 종류의 TV는 브라운관 방식 텔레비전에 비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고화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뛰어난 화질은 평판 TV의 인기를 견인했다.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면서 평판 TV 보급이 가속화되었다. 총무성 통계에 따르면, 평판 TV의 세대 보급률은 2007년 19.3%,[32] 2008년 34.2%,[33] 2009년 50.4%로 빠르게 증가했다.[34] 2010년에는 지상 아날로그 방송 종료(2011년 7월 24일)를 앞두고 75.3%까지 증가했다.[35] 초기에는 브라운관 TV보다 가격이 높았지만, 점차 가격이 하락하면서 보급이 확대되었다.

4. 2. 경쟁 구도 변화

2000년대 얇은 텔레비전의 주류는 '''액정 텔레비전'''과 플라즈마 텔레비전이었다.[32][33][34][35] 이들은 표시 원리가 전혀 달랐다. 액정 텔레비전은 수 인치의 소형 화면에서 최대 108인치 정도의 대형 화면까지 있었고,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32인치에서 150인치의 대형 화면 제품만 출시되었다. 초창기에는 플라즈마 텔레비전이 액정보다 우수한 점이 있었지만, 액정의 저가격화, 기술 향상, 대형 화면화에 따라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쇠퇴하여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했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을 대체하듯 유기 EL 텔레비전이 등장하여, 2010년대에는 액정 텔레비전과 유기 EL 텔레비전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4. 3. 기술 발전



대한민국 기업들은 평판 TV 기술 발전을 선도해왔다.[56] 삼성전자LG전자는 각각 QLED와 OLED 기술을 중심으로 고화질, 고성능 TV를 선보이고 있다.[57] 4K, 8K를 넘어선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TV가 대중화되고 있다.

과거 브라운관 방식 텔레비전은 큰 화면을 만들면 깊이와 질량이 커져 실용적인 크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평판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워 대형 화면에 적합하며, 제조사들의 노력으로 브라운관 TV를 대체할 성능과 가격을 갖추게 되었다.

2000년대에는 액정 텔레비전과 플라즈마 텔레비전이 주류였으나, 액정 기술의 발전과 가격 인하로 플라즈마 텔레비전은 2014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했다. 이후 유기 EL 텔레비전이 등장하여 2010년대에는 액정 텔레비전과 유기 EL 텔레비전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평판 디스플레이의 성능은 패널 자체의 성능 외에도 영상을 처리하는 집적 회로의 성능이 중요하다. 주요 제조사들은 자체적인 고화질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 TVLAN 단자나 무선 LAN을 통해 인터넷 연결, 양방향 통신, DLNA 등을 활용한 다른 기기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아크토비라,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도 등장했다.

3차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3D TV는 2010년에 출시되었으나, 콘텐츠 부족 및 전용 안경 필요 등의 문제로 2017년까지 모든 제조사가 철수했다.

액정 TV의 해상도는 다음과 같다.

종류해상도설명
8K7680 × 4320 픽셀슈퍼 하이비전
4K3840 × 2160 픽셀풀 하이비전의 4배
풀 하이비전1920 × 1080 픽셀풀 HD
표준 하이비전1366 × 768 픽셀와이드 XGA (WXGA)
표준854 × 480 픽셀초기 일부 제품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텔레비전은 2007년 소니가 세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대한민국 LG전자가 양산에 성공하여 보급되었다.[57]

4. 4. 스마트 TV 기능 강화

최근 평판 TV는 단순한 시청 도구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TV로 진화하고 있다. LAN 단자나 무선 LAN을 탑재하여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OTT(Over-the-Top) 서비스, 스트리밍 게임, 화상 회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45]

2007년 이후에는 대형 제조사에서 아크토비라를 지원하는 제품이 등장했고, 2008년경부터는 유튜브 등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의 동영상을 직접 표시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2011년에는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 통화 지원 기종, 2013년에는 훌루 지원 기종, 2015년에는 넷플릭스 지원 기종이 등장했다. 2022년에는 NHK 수신료가 필요 없는 튜너리스 TV도 출시되었다.[45]

2000년대 후반부터는 웹 브라우저를 탑재하여 인터넷 웹사이트를 열람할 수 있는 기종도 출시되었지만, TV를 이용한 웹 페이지 열람은 컴퓨터, 휴대폰, 스마트폰만큼 보급되지는 않았다.

5. 주요 브랜드

대한민국삼성전자LG전자,[62] 일본의 파나소닉(VIERA), 소니(BRAVIA), 샤프(AQUOS), TVS REGZA(REGZA), 도우시샤(오리온), 픽세라(PRODIA), 아이리스 오야마(LUCA), 미국의 비지오(VIZIO), 필립스, 중화인민공화국의 하이센스, TCL(TCL集団) 등이 주요 평판 디스플레이 브랜드이다.

2010년 4분기 세계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출하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62]

국가기업점유율
일본파나소닉40.7%
대한민국삼성33.7%
대한민국LG23.3%
일본Orion2.3%


참조

[1] 서적 Proposed Television Sets Would Feature Thin Screens. https://books.google[...] Popular Mechanics 1954-11
[2] 논문 History of the Kaiser-Aiken, thin cathode ray tube https://ieeexplore.i[...] 19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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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Geer Experimental Color CRT https://www.earlytel[...]
[5] 인터뷰 Interview with William Ross Aiken http://www.ieee.org/[...] IEEE History Center' 199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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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서적 Advances in Solid State Physics https://books.google[...]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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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웹사이트 Hewlett-Packard 5082–7000 http://www.decadecou[...]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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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webarchive Sony XEL-1:The world's first OLED TV http://www.oled-info[...] 2008-11-17
[29] 뉴스 CES 2015 placing bets on new TV technologies. https://spectrum.iee[...] IEEE Spectrum 2015-01-07
[30] 뉴스 LG leaps quantum dot rivals with new TV. https://www.cnet.com[...] CNET 2014-12-16
[31] 문서 2008年までは日本でも生産されていた。
[32] PDF 地上デジタルテレビ放送に関する浸透度調査の結果 http://www.soumu.go.[...] 총무성 2007-05-07
[33] PDF 地上デジタルテレビ放送に関する浸透度調査の結果 http://www.soumu.go.[...] 총무성 2008-05-08
[34] PDF 地上デジタルテレビ放送に関する浸透度調査の結果 https://www.soumu.go[...] 총무성 2009-05-07
[35] PDF 地上デジタルテレビ放送に関する浸透度調査の結果 https://www.soumu.go[...] 총무성 2010-05-27
[36] 문서 主に小型ポータブルテレビが中心で、ワンセグ放送が視聴可能なタイプが多い。後に地デジフルセグ放送も視聴可能な小型ポータブルテレビも登場している。据置型テレビで地上アナログチューナーを廃止した製品第1号はパナソニック「VIERA」TH-17LX8およびTH-L17F1と東芝「CELL REGZA」2010年秋冬モデル。
[37] 문서 さらに2010年秋冬モデル以降の機種からはAVアンプ(ホームシアター)とHDMI接続する際、HDMIケーブル1本のみで迫力あるサウンドが楽しめ、光デジタルケーブル接続が不要となる、新規格「ARC(オーディオリターンチャンネル)」が登場している。ただし普及価格帯のモデルは、光デジタル出力端子が非搭載で、HDMI端子もARC非対応の機種が多く、この場合はAVアンプとの組み合わせは不可。
[38] 문서 ビデオ入力端子数も年式が進むにつれて減少しており、現在発売中の2011年最新モデルは、普及価格帯モデルを中心に、ビデオ入力が1系統のみの機種や、S2/S1映像入力端子を全廃した機種も多い。この場合、S-VHS・W-VHS・D-VHSの各ビデオデッキとはコンポジット映像ケーブル以外での接続はできず、画質は汎用型VHSデッキと変わらなくなる。2011年モデルの上位機は、ビデオ入力端子を2系統に減らしてモニター出力・Irシステム・S2/S1入出力の各端子を廃止した代わりに、ビデオ入力2の音声端子をメニュー操作でアナログ音声出力としても使用可能な機種が登場している。また、BDレコーダー・DVDレコーダーは現行の2011年モデルでも大半の機種がS2/S1入出力端子を標準装備しているが、単体デジタルチューナーの多くはS2/S1出力端子非搭載である。
[39] 문서 HDMI連動は原則として「接続するテレビ受像機と録画機は同一メーカー同士でないと動作しない」仕組みになっており、同じHDMI接続でもテレビ受像機と録画機の組み合わせメーカーが異なる場合は正常に動作しない場合がある。日立製作所|日立の「Woooリンク」はパナソニック「ビエラリンク」と同一規格になっており、現在発売中の日立製BDレコーダーはパナソニック「DIGA」のOEM品であり、子会社の日立リビングサプライ製テレビにもパナソニック「VIERA」のOEM品がある。
[40] 문서 2011年以降製造の薄型テレビはモニター出力端子とS端子が全廃されたため、アナログチューナーのみ搭載の従来型録画機によるデジタル放送録画ができなくなり、かつ(HDMI非搭載の)S端子付き録画機とはコンポジット接続しかできなくなった。このため2011年春以降発行のテレビおよびBDレコーダーカタログには「録画機の地デジ化もお忘れなく」という注意書きが添えられている(モニター出力端子が付いた2010年以前製造の機種と従来型アナログ録画機を組み合わせた場合、標準画質にはなるがデジタル放送の録画が可能)。
[41] 웹사이트 薄型テレビの転倒防止対策の重要性 http://www.kokusen.g[...]
[42] 뉴스 松下が50型以下にフルHDは不要と断言する理由 https://av.watch.imp[...] Impress Watch|AV Watch 2006-06-01
[43] 뉴스 松下、50/58/65/103型のフルHDプラズマ「VIERA」を投入-103型は600万円前後。1080pHDMI×3やWチューナ搭載 https://av.watch.imp[...] AV Watch 2013-04-09
[44] 웹사이트 【世界最大級、超大画面TV GIGA】の商品ラインナップに150インチと200インチを追加!最大サイズで最安値! | 日本ユーザック株式会社のプレスリリース https://www.dream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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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웹사이트 西川善司の大画面☆マニア 第161回:世界初4Kテレビの実力 東芝「55X3」 https://av.watch.imp[...] AV Watch 2013-04-09
[47] 웹사이트 ニューサイトジャパンMV70-AD http://newsightjapan[...]
[48] 웹사이트 『アバター』大ヒットははるか昔 3Dテレビに未来はあるか? http://techtarget.it[...] ITmedia|TechTarget Japan 2013-04-09
[49] 문서 後継の「アクオス|AQUOS」は2001年に同賞に選ばれている。また、ウィンドウは米マイクロソフト社からウィンドウという商品名は使わないよう言われたことがある。
[50] 웹사이트 パナソニックが液晶パネル終息。「日本のディスプレイ産業」を振り返る【西田宗千佳のイマトミライ】-Impress Watch https://www.watch.im[...]
[51] 웹사이트 国産液晶、風前のともしびに 価格競争、シャープもテレビ向け撤退:時事ドットコム https://www.jiji.com[...]
[52] 웹사이트 AVIAMO{{Sup|TM}}(Full HD) https://www.fujitsu-[...] FUJITSU GENERAL 2017-05-16
[53] 웹사이트 DXブロードテック製品(液晶テレビ、レコーダー、プレーヤー)の取扱い終了について http://www.dxantenna[...] DXアンテナ 2017-05-16
[54] 문서 2016年、インド市場でのみブランド復活。
[55] 웹사이트 三菱電機、液晶テレビ事業縮小。家電量販店向け出荷は既に終了 - AV Watch https://av.watch.imp[...]
[56] 웹사이트 「次世代大型有機ELディスプレイ基盤技術の開発(グリーンITプロジェクト)」に係る委託先を決定 https://app3.infoc.n[...] NEDO 2008-07-10
[57] 웹사이트 【本田雅一のAVTrends】有機ELテレビ時代始まる。新世代LG OLED TVに見る画質進化 - AV Watch https://av.watch.imp[...] 2016-12-24
[58] 문서 2010年3月で全面撤退。
[59] 웹사이트 【SID】240Hzの液晶テレビの動画解像度、120Hzより改善されたが1080本には至らず https://xtech.nikkei[...]
[60] 웹사이트 プラズマディスプレイの生産終了について http://panasonic.co.[...] 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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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웹사이트 【西川善司の大画面☆マニア】映像機器・技術を追い続けた善司の20年と、夢破れたSED/FEDの話-AV Watch https://av.watch.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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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웹사이트 日本初TV放送を受信できる携帯電話の製品化について〜TVチューナーを内蔵しながら薄さ24mmのコンパクトデザインを実現〜 http://www.nec.co.jp[...] 日本電気|NEC 2017-05-16
[69] 웹사이트 シャープ、パナソニック、ソニー…「日の丸電機」際立つ苦境、液晶や電池も低迷、テレビの巨額赤字補完できず https://web.archive.[...]
[70] 논문 日本はなぜ液晶ディスプレイで韓国、台湾に追い抜かれたのか?―擦り合せ型産業における日本の競争力低下原因の分析― https://www.jstage.j[...]
[71] 뉴스 岐阜県美濃加茂市にある「Wooo」生産工場はプロジェクター製造へ転換し従業員の雇用も現行通り維持する。 岐阜県美濃加茂市
[72] 뉴스 東芝・ソニー・シャープ・日立リビングサプライがアンテナ自社生産を相次ぎ終了。
[73] 문서 八木アンテナは日立グループの企業だが、日立チェーンストールの多くは現在(マスプロ・日本アンテナ・DXアンテナ・サン電子・マックステルなどの)他社製品を仕入れている(日立リビングサプライもかつてアンテナを生産していたが、日立コンシューマー・マーケティングとの経営統合に伴い2014年限りでアンテナ生産より撤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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